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유한재단은 18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간호부문은 이정자 간호사 수녀(56·캄보디아 쩜나옴성당), 교육부문은 박윤희 교사(39·예산군 수덕초등학교), 복지부문은 김기화 봉사원(58·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포항중앙봉사회)·김영미 봉사원(61·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 등이 수상했다.

이정자 간호사 수녀는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노숙인, 무의탁자,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쩜나옴성당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한 점이 인정됐다.

박윤희 교사는 200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교육 사명감으로 학생과 학교를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기화 봉사원은 재난구호 봉사활동, 무료급식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점, 김영미 봉사원은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한 점이 인정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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