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행정자문회의 3개 분과위 구성 마무리…이르면 이달말 회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사법행정 전담 상설자문기구인 '사법행정자문회의'가 산하에 재정시설ㆍ재판제도ㆍ사법정책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달 27일부터 본인 신청이나 추천 등을 받아 분과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대법원이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관과 법원공무원 등 내ㆍ외부 위원 등으로 분과위를 구성했다"며 "지역, 직급, 성별, 전문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각 분과위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첫 회의를 열고 자문회의나 대법원장이 회부하는 안건에 대한 연구ㆍ검토한다. 자문회의는 코트넷에 개설한 게시판을 통해 전체회의나 각 분과위 회의 관련 소식과 자료를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자문회의는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하고 앞으로 운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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