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왼쪽)와 김태호 프로골퍼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윌로펌프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태호 프로골퍼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식을 통해 김태호 선수는 모자와 상의 전면, 소매에 윌로펌프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김 선수는 한국체육대 소속이다. 지난 4월 열린 NS홈쇼핑 군산CC전북오픈에서 최종 공동 6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신인 골퍼다.
윌로펌프는 펌프 및 펌프 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윌로그룹의 한국법인이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김태호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활발한 경기 참가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윌로펌프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