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일 전 직원 대상 ‘공직자 규제혁신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민창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해 규제개혁의 이해, 사전컨설팅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공무원의 사고 변화를 통한 적극행정과 규제 해결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법, 제도와 현장간의 괴리감을 좁히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지방규제혁신의 필요성 인식과 적극행정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