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아세안 국가 음식 맛 보세요”

지난해 열린 '제1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 행사장 전경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오전 10시~오후 4시 아세안 6개국의 음식체험과 숲 해설, 목공예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또 경기도에 위치한 산음·중미산·운악산 국립자연휴양림이 참가해 새터민 가족 및 다문화가족 150여 명과 휴양림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을 진행한다.

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세안 국가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이주민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2015년 10월 개관했다. 휴양림은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문화를 테마로 조성·운영되고 있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이 다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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