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 '제 과거 진심으로 반성한다'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가수 영비가 출연했다. / 사진=Mnet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영비가 과거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영비는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영비는 "17살에 '쇼미더머니'에 나오면서 팬이 생겼다"며 "그런 것을 보면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등래퍼' 우승을 통해 많은 걸 얻었지만 제 과거 모습이 세상에 알려졌다"며 "하지만 그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제 과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반성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질타와 비난이 있을지라도 계속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영비는 지난 2017년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으나, 당시 일부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영비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영비는 "중학생 때 잠깐 일탈을 한 적이 있다"며 "제가 기억하는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서 (사과하려고) 지금도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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