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세종학당재단은 내달 7~10일 경복궁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종학당 집현전 한국어교실’을 연다. 두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23일 맺었다.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정신과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내달 9일 한글날에는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국내외에 한국어와 한글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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