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상지카일룸이 20일 장 초반 8% 넘게 올랐다. 전날 장 종료 후 서울 도산대로에서 테헤란로로 본점소재지를 바꾸기로 했다고 공시한 것 외에 특별한 '재료'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다.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상지카일룸은 전날 대비 8.36%(130원) 오른 1685원에 거래됐다.
상지카일룸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본점소재지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58, 3층(청담동, 리츠타워)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4길 14 13층(역삼동, 미림타워)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경 이유는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효율성 제고"라고 말했다.
변경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