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신규회원 첫 국제선 탑승하면 최대 3만포인트 추가적립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0월2일까지 신규회원으로 가입 한 뒤 정해진 기간까지 국제선에 탑승하면 리프레시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주는 '패밀리 패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벤트 참여신청을 완료한 회원이 오는 11월30일까지 국제선 왕복 탑승을 마치면 노선에 따라 추가 리프레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해·무안·제주·대구·청주국제공항 등 지방공항 출발편은 3만포인트, 인천·김포국제공항 출발편은 1만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단, 이는 왕복항공권 운임이 할인 쿠폰을 제외하고 1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에 적용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의 가치는 1포인트 당 1원에 해당된다.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난 만큼, 자유롭게 사용하고 포인트가 모자라면 필요한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선물이 가능하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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