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명동 티마크호텔 882억 양수 결정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하나투어는 사업확장을 위해 중구 명동의 티마크호텔을 882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자산총액의 12.32%에 해당한다.

하나투어는 "사업 확장을 위해 상업시설인 호텔을 매입했으며 인바운드 사업과 국내 관광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양수 대금은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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