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도기자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오는 26일 물재생분야의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공공기관ㆍ하수처리 분야 기업 등 15곳이 참여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리는 '2019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서울에너지공단, 서울시설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하수처리시설 시공 경험이 많은 건설업체와 엔지니어링ㆍ환경업체까지 총 15곳이 참여해 부스를 개설한다.
올해에는 '취업서류 무료첨삭 서비스'가 신설됐다. 홈페이지에 이력서ㆍ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무료로 첨삭해주고,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지도를 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16~20일 5일간 받는다.
현장에선 4개 업체가 기업설명회를 열고, 5개 기업이 지원서류를 현장에서 접수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