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민족민주열사묘역 정화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대한 청소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민주열사묘역 정화활동에는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와 핵심당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민족민주열사묘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매 행사 때마다 당 소속 핵심 당원들이 대거 참여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돌아가신 영령의 넋을 기린다.

이날 행사는 민족민주열사묘역에 대한 간략한 설명 뒤 묘비를 닦고, 환경을 정비하는 순으로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 땅에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이 안장된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된 영령들의 정신이 곧 광주정신이며 이를 굳건히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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