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 무공수훈자회에서 ‘감사패’ 받아

무공수훈자 예우 확대 기여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이 5일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 의원은 그동안 무공영예수당 인상 등 무공수훈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국민의 행복한 삶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장 의원은 지난 2017년 무공영예수당 인상을 위해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으로 다각도로 노력을 했으며 그 결과 2017년 28~30만 원이던 무공영예수당이 지난해 36~38만 원으로 1인당 8만 원씩 인상됐다.

또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정무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보훈처에 무공수훈자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 “우리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있을 때 헌신을 통해 공을 세운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며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권익신장과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국가가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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