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경기 하방 압력 가중…적절한 시기 지급준비율 인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국 정부는 4일 "경기 부양 목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CCTV는 중국 국무원을 인용해 "(중국 정부는) 신중한 통화정책을 이어가겠다"면서 "선제적으로 정책을 미세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원은 "중국 경제의 하방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국 국무원은 "합리적인 범위에서 중국 경제의 성장을 이어가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