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나눔상록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4일 추석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쌀 1000kg 동대문구청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추석 명절을 앞둔 4일 오전 11시 나눔상록회(회장 류병호)가 동대문구청을 찾아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나눔상록회 류병호 회장, 이석현 총무, 유완희 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로 동대문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나눠준 나눔상록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지역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상록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동대문구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까지 기탁한 쌀은 총 1만4000kg(3380여 만 원 상당)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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