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선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여성새일센터’)가 지난 2일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창업을 돕기 위한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여성 취·창업교실로 운영되는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교육’은 온라인쇼핑몰 개설 및 관리, 홈페이지 운영 및 홍보 마케팅 등에 능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은 장성군청 전산실에서 내달 11일까지 주 5회씩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20명의 교육생은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또 직접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어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마케팅관리자 양성과정이 무점포 창업, 온라인쇼핑몰 창업, 블로그 운영, SNS 마케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