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철 씨 내정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제8대 대전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철(59·사진) 씨를 내정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필리핀 교통부 교통특별자문관, KAIST 녹색교통대학원 초빙교수,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연구부장(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특히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 실행 관련 서울시 정책인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실적과 교통관리 부문 박사 학위를 보유한 교통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내정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대전시장에게 추천된 3명의 후보자 중 한 명으로 시는 대전시의회의 인사청문간담회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후 김 내정자를 대전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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