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드라마 어워즈' 본심 진출...해외 인기 드라마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본심에 진출한 해외 인기 드라마를 국내 최초로 단독 무료 제공한다. 방영 기간은 9월24일까지 총 4주간이다.

서비스되는 VOD로는 ▲유명 복화술사 제라드 드 그루트와 그의 꼭두각시 ‘빌리’에 관한 네덜란드 코미디 <빌리(Billy)> ▲108명의 광부들이 희생된 20세기 후반 최악의 탄광 참사를 배경으로 한 체코 단편드라마 <두클라 61(Dukla 61)> 등이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VOD는 U+tv 메인 화면 ‘영화/해외드라마’에서 ‘해외드라마’ 접속 후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초청작’ 메뉴에서 찾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방영 이력이 없는 네덜란드, 체코,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핀란드, 터키, 콜롬비아 등 10개 국가에서 제작된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 인기 드라마들이 포함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VOD 서비스는 U+tv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U+tv 프리미어: 새로운 시선’의 첫 번째 시리즈이다. ‘U+tv 프리미어: 새로운 시선’은 다양한 콘텐츠 분야 전문가 및 단체와 협업,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담당은 “그간 U+tv에서 진행한 HBO 미드 단독 제공, 세계 명품 다큐/공연 콘텐츠 수급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의 저변 확대 노력 연장선으로 ‘U+tv 프리미어: 새로운 시선’을 진행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독창성, 예술성과 재미까지 잡은 뛰어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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