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리, 긴급 비공개회의서 北 미사일 발사 논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2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와 관련해 27일 비공개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 발사체 문제는 중동 관련 회의에서 여타 안건으로 논의된다.

이번 회의는 영국, 프랑스, 독일 요구로 열리는 것으로 미국은 회의 개최를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발사한 게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면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해 이를 묵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면서도 북한과의 협상 재개를 원하는 미국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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