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창의혁신 제품 선정 시상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오는 10월말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 분야는 ▲리빙(가구, 키즈, 인테리어, 반려동물) ▲레저(여행, 스포츠, 힐링) ▲뷰티(패션, 화장품, 주얼리, 헬스케어) ▲다이닝(푸드, 키친, 선물용품) ▲유레카(4차 산업 Fun Park, Start UP 창업관) 총 5개 부문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부문 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가 제품의 혁신성과 효율성, 국산화 효과 등의 기술적 평가와 제품 실용성,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행사가 열리는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정해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는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경제과학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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