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국내외 127억원 규모 사업 수주

코티티시험연구원 신사옥 및 인천 화수화평구역 재개발사업 설계 용역
코이카가 주관하는 아프리카·동남아 지역 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도 따내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근 국내외에서 약 127억원 규모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희림은 최근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의 과천시 신사옥을 비롯해 인천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의 설계 용역과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을 수주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 용역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ㆍKOICA)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아프리카 11개 국가와 동남아 4개국에서 추진되는 개별 건설사업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희림은 이와 함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지어질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 오피스텔 신축 공사의 건설관리 용역도 수주했다.

희림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현지 정보 수집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영업활동을 통해 신흥시장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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