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행복한 취업학교 2기 수료식

22일 서울 구로구 휴넷 캠퍼스에서 열린 '행복한 취업학교' 2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과 권대욱 휴넷 회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행복한 취업학교'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한 취업학교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전액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기 학생들은 지난달 11일 입학해 휴넷 MBA 온라인 교육, 현직 창업 CEO 특강, 독서토론,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수료식은 22일 서울 구로구 휴넷 캠퍼스에서 열렸다. 휴넷의 권대욱 회장,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멘토로 참여한 쓰리에이로직스, 커피에반하다, 아이티스정보통신 등 강소기업 CEO들이 함께 축하했다.

우수 수료생은 심사를 통해 기업의 인턴으로 채용된다. 이번에는 한컴모빌리티, 스마트 올리브, HR맨파워그룹 등이 수료생 10여명을 인턴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료생과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홍지원씨는 "자기소개서, 면접 등 취업 스킬을 알려주는 교육은 많지만 행복한 취업학교는 달랐다. 올바른 취업이 무엇인지 직업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현직 기업 CEO들을 멘토로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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