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800가구 만13세 이상 ‘사회조사’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19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 내 만13세 이상의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개인 등 7개 부문에 60개 항목으로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정책 수립과 연구목적으로 활용한다.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사회조사는 지역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최필순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사회조사는 시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