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2일까지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2일까지 서구문화센터에서 1~4년차 민방위대원 보충교육과 오는 23일 동 주민센터에서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비상보충 1차 소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통일안보와 화생방, 풍수해·지진,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각종 재난 대비 등 실전위주의 훈련교육으로 진행된다.

바쁜 직장생활과 생업활동으로 주간교육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20일 오후 7시)에도 교육이 운영된다.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민방위 교육일정을 참고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비상사태 발생시에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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