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과거 신용불량자 됐던 사연 공개 'LPG 가스 폭발로…'

가수 김민우 / 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김민우가 과거 신용불량자가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우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 스튜디오를 차린 적이 있다"며 "어느날 건물에 같이 세 들어 사시던 분이 LPG 가스를 폭발시켜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 이 사고로 저희 녹음실도 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해당 사고로 나이 26살에 수억원의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로 사용하던 건물이 화재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탓이었다.

그러나 김민우는 이후 자동차 딜러로 취직해 현재는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1집 앨범 '사랑일 뿐이야'로 데뷔했다. 그는 같은 해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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