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쿠팡은 1인 가구용 가전과 주방용품을 한 곳에 모은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
쿠팡은 1인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혼밥 ▲홈바 ▲홈카페 ▲주방가전 ▲주방살림 등 5개의 테마로 나눠 44만여 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미니밥솥, 미니그릴, 냉동밥 전용용기 등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이즈나 용도의 상품들을 모았다.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칭하는 홈루덴스족(Home+Ludens)을 겨냥한 홈바와 홈카페 테마도 마련했다. 맥주잔이나 커피머신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별도로 모아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7만원, 3만원, 2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1만5000원, 5000원,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할인관도 운영한다
대표상품은 ▲‘보울보울 어반데일리 1인 홈세트’ 2만5000원대 ▲‘퀸센스 멀티 라면포트 1.8L’ 10만2000원대 ▲쿡앤밥 체리티 전자레인지용 용기’ 5만5000원대 ▲ ‘제니퍼룸 마카롱 미니밥솥’ 5만4000원대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1인가구 증가와 함께 해당 고객층을 위한 상품군이 늘어나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전문관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별에 맞춘 전문관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