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은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일 5·18민주광장 분수대 앞에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공연·체험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이번 주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 청년 혼성 댄스 동아리 ‘뉴에라’의 K-POP 및 팝송 커버댄스 공연 ▲웃음과 흥이 넘치는 익스트림 벌룬쇼 ‘해피준ENT’의 어린이를 위한 광대극 ▲전통연희를 활용한 마당극 전문창작 예술단체 ‘놀이패 신명’의 ‘오월, 광주’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5·18민주광장 일원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2019 광주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이 진행된다. 동구의 문화유산과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해 체험·투어·공연 등 8가지 테마로 만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