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별빛·달빛여행’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담양의 깨끗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인문학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 봉황루에서 시작해 담양의 인문학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닐고, 영산강문화공원에서 플라타너스 숲 사이로 보이는 별빛과 함께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 인문학 명사가 전해주는 담양의 숨은 이야기와 여름밤을 수놓은 별과 함께하는 음악은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과 24일, 1회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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