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곡·운암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내달 3일부터 모든 연령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일곡·운암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총 1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3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내달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좌별 13~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곡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양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책놀이 교실’, ‘그림책 냠냠’,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역사 놀이터’ 등 강좌와 성인 및 어르신 대상 ‘수필쓰기 교실’, ‘캘리그라피’, ‘도전한글교실’ 등의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암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역사인물 이야기’ 등의 강좌와 성인대상 ‘논어를 생각하다’, ‘그림 같은 한글 캘리그라피’, ‘행복나눔 시낭송’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생애주기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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