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욱)는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거리 상담 행사는 보성군,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보성경찰서,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피서지 행락질서와 안전한 물놀이 문화조성을 위해 보성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 타로 상담, 걱정 인형 만들기, 너트 쌓기, 사랑 유형 심리테스트 등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홍보 물품을 제공해 보성 지역민들은 물론 휴가차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찾은 다른 지역 여행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청소년 관계기관과 연계해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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