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0일부터 동해안 해수욕장서 해변은행 운영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변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오는 30일부터 3일간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8월6일부터 3일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운영된다.

입출금과 통장 재발급 등 간편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ATM도 탑재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신한은행은 해변은행 영업시간 전후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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