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29일 신개념 구강관리용품 ‘3초 구강필름’을 선보였다.
2080 3초 구강필름은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필름 형태의 신개념 구강관리용품으로 씹거나 뱉어야 하는 기존 구강관리용품과 달리 필름 한 장을 혀 위에 올려 녹이면 3초 안에 입 속 상쾌함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의 평균적인 사용시간을 확인해본 결과 가글 형태의 제품은 약 30초, 캔디는 약 1분, 껌은 약 1분~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2080 3초 구강필름은 입 안에서 필름이 3초 만에 녹아 상대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입 속을 상쾌하게 할 수 있다.
또한 2080 3초 구강필름은 무설탕으로 처방해 충치 걱정을 줄여주고,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로 주머니, 파우치 등에 넣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80 3초 구강필름은 시원함 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상쾌함이 필요할 때 좋은 ‘시원한 쿨민트’, 순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후레쉬민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2080 브랜드 담당자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냄새가 손꼽힐 정도로 냄새에 대한 에티켓이 중요하다”며 “미팅, 데이트 전 등 입냄새 제거가 필요한 순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2080 3초 구강필름은 롭스,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오프라인 매장과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