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한여름밤의 천둥번개’ 콘서트 개최

10명의 젊은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흥겨운 무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아트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한여름 밤의 천둥번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학에서 순수음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10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지금 이 순간,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잡초, 무시로, 땡벌, 옥경이, 동반자 등 뮤지컬 명곡과 대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할 그룹 ‘천둥번개’는 재즈, 클래식,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강렬하고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강진 오감통에서 활동한 보컬 안현섭, 김원중과 달거리 공연을 함께한 드럼연주자 홍대현, 광주 프린지 페스티발의 베이스 기타 연주자 김재원, 서울 무드살롱 고정 출연자인 피아노 연주자 박진아, 언노운 재드밴드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김완혁이 그룹사운드의 현란한 음악 세계로 안내한다.

또 평창 뮤직페스티발에 참가한 테너색소폰 나사랑온누리에,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최주원, 무등실내악단원 트럼펫 연주자 김신혁, 뮤직홈오케스트라 감독이자 트롬본 연주자인 유성용, 목포과학대 외래교수이며 알토색소폰 연주자인 임영철이 관악기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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