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US여자오픈 챔프' 이정은6(23ㆍ대방건설ㆍ사진)가 '넘버 5'에 올랐다.
23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95점을 받아 지난주 7위에서 2계단 올랐다. 지난 2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 도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 에비앙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네번째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박성현(26)이 4주 연속 1위(8.39점)를 지킨 가운데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 2위(7.30점), 렉시 톰프슨(미국) 3위(6.93점), 이민지(호주) 4위(6.46점),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6위(5.91점)에 포진했다. 한국은 박인비(31ㆍKB금융그룹)가 2계단 하락한 7위(5.89점)다. 김세영(26ㆍ미래에셋) 11위(5.14점), 유소연(29ㆍ메디힐)은 12위(5.05점)에서 '톱 10'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