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10월 일본서 스킨스게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ㆍ사진)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는데….

미국 ESPN은 22일(한국시간)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10월21일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골프장에서 스킨스게임을 한다"고 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 흥행을 위해서다. 일본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 조조타운을 운영하는 조조(ZOZO)그룹이 올해 창설한 대회다.

본 경기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한다. 우즈의 일본 출격은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토너먼트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2004년과 2005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무대다. 우즈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148번째 디오픈 직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음달 8일 대장정에 돌입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더노던트러스트에서 귀환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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