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엑시트' 임윤아 '텐트폴 부담? 결과는 아무도 모르죠'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임윤아가 '엑시트'로 여름 영화시장을 두드린다.

임윤아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엑시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임윤아는 여름 영화시장에서 일명 텐트폴(흥행이 확실한 주력 상업 영화) 영화라 꼽히는 ‘엑시트’에서 유일한 여성 주인공이다.

이에 관해 임윤아는 “아직 신인이라 환경적 부분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결과는 누구도 모르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 영화가 잘 될 거 같다는 반응이 있지만, 예상하진 못했다. 작품을 했을 때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드릴 수 있는 모습이 뭐가 있을지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임윤아는 “너무나도 멋진 분들 사이에서 제가 홍일점이라고 하더라. 마냥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영화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엑시트'는 오는 31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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