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제6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26일까지 접수…부스·현수막·책상 등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오는 9월 21일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제6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 행사 개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이 행사에 참여해 각종 체험부스나 문화공연, 나눔 장터 등을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제6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 행사 참가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민간단체로 독서와 문화, 예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 다문화센터, 출판사, 지역서점 등이다.

모집 분야는 독서문화 체험부스 운영 및 문화공연, 나눔장터 등이며 참여 개인 및 단체에는 부스와 현수막, 책상, 의자 등이 지원된다.

또 작은 도서관 및 민간 독서단체에는 행사 구성에 따라 강사 수당 및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다만 회사 홍보나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 및 단체에는 지원금이 제공되지 않는다.

남구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월동 푸른길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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