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6~8일·12~14일 총 2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치평동 보나담 금호대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여름 독서교실은 ‘명화 따라잡기&명화랑 놀자’라는 주제로 나만의 명화 스토리와 인물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천동 꿈빛작은도서관에서는 ‘나는 무슨 씨앗일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주도적인 미래 설계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작은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