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14위…트링갈리와 랜드리 공동선두

존디어클래식 셋째날 4언더파 '톱 10' 진군', 배상문은 공동 33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42위→ 25위→ 14위."

임성재(21ㆍCJ대한통운ㆍ사진)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ㆍ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4위(11언더파 202타)에 포진했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그린적중률은 61.11%로 떨어졌지만 위기에서 스코어를 지키는 쇼트게임 능력이 돋보였다. 올 시즌 7번째 '톱 10' 진입을 노리는 상황이다.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앤드루 랜드리(미국)가 공동선두(16언더파 197타)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로켓모기지클래식 챔프' 네이트 래슐리(미국) 공동 21위(10언더파 203타), '3M오픈 챔프' 매슈 울프(미국)는 공동 33위(8언더파 205타)다. 한국은 배상문(33)이 4언더파를 보태 공동 33위에 합류했다. 김민휘(27ㆍCJ대한통운)는 공동 56위(5언더파 208타)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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