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매장을 세계 면세업계 최초 '그랑메종' 콘셉트로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186년의 역사를 지닌 예거 르쿨트르는 부품 제작부터 조립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뉴팩쳐에서 100% 이루어지는데, 이 매뉴팩쳐를 그랑메종이라고 부른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예거 르쿨트르 매장을 그랑메종 컨셉으로 리뉴얼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뛰어난 기술력, 차별화된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약 9만달러에 달하는 초고가 라인인 '랑데부 투르비옹'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마더오브펄 소재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워치로 무지개 빛 반사를 일으키며 핑크 골드의 컬러가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