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빅데이터 꿈나무 모여라…네이버 '엔트리 코딩캠프' 개최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매주 토요일 운영…지역 학생·학부모 대상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네이버가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당국과 함께 소프트웨어(SW) 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오는 20일부터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이 같은 '네이버와 함께하는 엔트리 코딩캠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엔트리는 네이버의 커넥트재단이 제공하는 SW교육 플랫폼이다. 지난해부터 초등·중학교의 정규과목으로 편성돼 100만명 이상의 학생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네이버 자회사 인컴즈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SW를 활용한 문제해결 방식과 데이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며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시범적으로 진행한 뒤 춘천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협의해 현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4차산업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