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5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가 집행부가 불참한 가운데 개회, 13일에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9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19년도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19년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보고의 건 ▲ 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구정업무보고(6월13~19일), 행정사무감사(6월20~28일), 결산특별위원회(7월1~2일),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7월 3일), 제3차 본회의(7월5일)도 일정대로 개회했으나 연이은 집행부 불참으로 회의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다.
7월5일 개의됐던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2019년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 과태료 부과의 건이 가결됐다.
이에 반해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사무과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재의요구의 건)은 의결 보류됐다.
이어 ▲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 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됐다.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은 이화묵, 이혜영, 고문식, 박영한, 이승용, 길기영, 김행선 의원으로 총 7인이며 위원장에는 이화묵 의원이 선임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