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개회

하반기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청취, 제11대 제2기 예산결산 특별위원 선임

전남도의회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의회는 오는 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1대 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 특별위원 및 윤리특별위원 선임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별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우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과 박종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제로페이 사용자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등 경감 조례안’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안건 총 35건을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한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수도권에 확산하고 있는 붉은 수돗물 사태에 전남도도 예외가 아니다”며 “노후 상수도 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하고, 여름철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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