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리나라' 서비스 지원…'가입비 면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웹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리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회원조합과 공제사업(노란우산공제,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고객에게 경리업무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서비스 사용을 지원한다.

사용료(1년)는 연납(일시납) 이지만 가입비 면제와 모바일 사용료 2년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료(1년) 월납도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경리나라에서 컨설턴트가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1개월 무료 사용한 후 가입 여부를 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소상공인은 대부분 경리업무를 대행 업체에 의뢰하거나 전문 소프트웨어를 구입해 사용하면서 비용 부담과 전문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특화된 경리업무 처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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