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거래대금 1조 육박…'삼성전자의 2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이치엘비의 거래대금이 1조원에 육박했다.

1일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거래대금 1위 기업은 에이치엘비다. 에이치엘비는 거래대금은 9369억원을 기록, 삼성전자 거래대금(5139억원)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2391억원), KODEX 레버리지(2322억원)가 뒤를 이었다. 또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거래대금이 1947억원에 달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2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자회사 LSKBiopharma(LSKB)가 진행한 위암 글로벌 3상 시험이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에이치엘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64%(3050원) 상승한 3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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