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부터 헬리오시티 상가 입찰 시작, 공식 블로그서 최소입찰금 확인 가능해

헬리오시티 조감도

높은 투자가치로 ‘백년상가’라 불리는 헬리오시티 상가가 입찰을 앞두고 최소입찰금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헬리오시티 상가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최저입찰금은 2억원대부터 형성돼 있으며 호수별로 상이하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이 달 27일(목), 28일(금) 이틀간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345, 1블록 A 지하 1층 149호에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찰 장소도 동일하며 유찰 시 잔여 점포를 재입찰한다. 계약은 7월 2일(화)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은 분양대행사 도우씨앤디에서 맡았다.

헬리오시티 분양 때부터 상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국내 최대규모의 아파트단지를 품은 단지 내 상가인데다가 8호선 송파역과 직접 열결되는 초역세권 상가이기 때문이다.

먼저 헬리오시티 상가가 품는 고정수요만 해도 9,510 세대에 달한다. 이는 현존하는 국내 아파트 중 최대규모 수준이다.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해 현재 3만여명의 입주민이 거주 중이다. 이런 풍부한 고정수요는 낮은 공실률로 이어지고 투자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또 8호선 송파역과 직통 연결될 예정으로 초역세권 상가로의 메리트도 높다. 송파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만 일 평균 1만 6천여명에 달하며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가락시장, 석촌시장, 학교 및 학원가 등의 유동인구까지 고려하면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 유치가 수월하다.

한편 이번 입찰을 진행하는 도우씨앤디는 블록별, 층별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가 개선사항 중에는 일부 블록에 지하 1층 및 옥상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도 포함돼 입주민들이 상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정기적인 프로모션과 상가 렌탈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민에게 한층 더 우수한 쇼핑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이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민이 상가를 이용하기 편하도록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가 로비 내 와이드 LED 전광판 설치, 공시정화시스템 설치, 분산상가 어닝 혹은 데크 설치 등(블록별 상이)이 계획 돼 있다.

입찰에 필요한 구비 서류, 보증금 입금 계좌 등 기타사항은 블로그에 게재된 입찰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블로그 상단에 표기된 전화번호로 상세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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