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여행을 더 쉽게'…문화관광 전자지도 27일부터 서비스

부천시 문화관광 전자지도 배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가 지역 관광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 웹사이트를 구축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일인 오는 27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웹사이트(https://bucheon.noblapp.com)에 접속해 주요 관광지, 둘레길, 맛집 등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위치기반시스템으로 현재 위치와 길 찾기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탬프 투어 기능이 있어 주요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거나 투어를 완료하면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와 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영화제 기간(6월 27일~7월 7일) 동안 시청 앞에서 '찾아가는 부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전자지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를 확충하고, 차별화된 전자지도를 통해 통합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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