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IOC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가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본부 '올림픽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IOC 125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 올림픽 전설들과 함께 새로운 올림픽 하우스의 오륜기 게양식에 사용될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피겨 출신 카타리나 비트(독일), 스테판 랑비엘(스위스)과 무대에 오른 김연아는 "카타리나, 스테판과 같은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던 것처럼 나도 어린 선수들에게 영감을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연아는 22일 IOC 골든 링즈 어워드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베스트 프로그램 부문 시상을 하기도 했다. 골든링즈어워드는 올림픽 중계, 보도와 관련한 미디어 대상 시상식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