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국내외 시세가 1100만원과 9200달러(약 1082만3800원)에 다가섰다.
20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6시16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07%(8000원) 상승한 1093만7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277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코인도 대체로 올랐다. 모네로(3.32%), 라이트코인(2.97%), 넴(1.94%) 등은 상승했고 대시(0.64%), 스텔라루멘(0.6%)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오전 6시 대비 0.06%(7000원) 오른 1092만6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코인들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그니스(16.44%), 머큐리(12.31%) 등은 상승했고 메디블록(4.8%), 비트코인 캐시(0.89%) 등은 하락했다.
해외에서도 코인들이 일제히 올랐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7% 오른 9167.93달러(약 1078만6070원)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3.05%), 바이낸스 코인(2.63%), 이더리움(1.37%) 등이 올랐고 스텔라루멘(0.75%), 테더(0.1%) 등은 내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