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필룩스 지분 14.50% 취득…'경영권 인수 위한 것'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삼본전자는 조명, 부품, 소재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필룩스의 주식 1080만주를 약 6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4.50%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신주 취득"이라며 "경영권 인수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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